조회 수 11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피정을 다녀 온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탕자처럼 저는 너덜너덜해진 몸과 마음을 이끌고 요셉수도원을 찾았습니다.

어찌보면 참으로 염치없는 짓이기도 하지만

하느님의 넓은 품안에 깃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수사님들이 드리시는 조용한 기도시간과 평일 미사를 가다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많은 얻음과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이제 다시 생활전선에 뛰어들지만

예전과 달리 지금은 하느님을 마음 한켠에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저의 길을 인도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해 주실 것 같습니다.

많은 실수와 잘못 그리고 세상에 풀지못한 것들을 

풀어놓고 갈 수 있길, 용서를 빌며 살 수 있길, 잘못을 인정하며 살 수 있길

나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할 수 있길

그리고 내가 용서받을 수 있길

진정으로 바라게 되었습니다.


좋은 피정처를 알게 되어서 좋았구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찾아보고 싶더군요.

아주 좋은 은신처를 발견한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수사님들과 수녀님들께도 평화가 가득하시길.


가브리엘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홈 페이지 개편 축하드립니다. 1 하늘길 2015.01.09 1644
102 개인피정을 마치며... 아가티오 2015.01.17 1537
» 참으로 좋았던 피정을 마치고 가브리엘라 2015.03.02 1141
100 너무 그리운 스테파노수사님 ,마르꼬수사님 축복해요 2015.08.05 750
99 반가운 곳 의정부 2015.02.20 732
98 첫 개인 피정 신디카 2016.03.13 701
97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성지순례에 참여하는 복을 받고^^ 에스텔 2015.10.20 693
96 눈물의 바다를ᆢ 헬레나 2015.09.13 678
95 24시간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안아 2016.01.25 586
94 사랑하는 신부님께 드리는 고백 FIDES 2016.12.07 572
93 고백성사에서 생전 처음 칭찬받은 날 ! 신디카 2016.03.31 557
92 옛날적 점프 생각하는 냥이~ 영yy희 2018.04.11 508
91 찬미 노랫소리 아름다운 천국같은 곳 1 배꽃스텔라 2016.04.30 497
90 - 3월이 가기 전, 요셉 성인을 기리며 - 신디카 2016.03.30 436
89 오늘도 당하는 스파이더맨 영yy희 2018.04.25 395
88 간음한 여인과 예수님이 땅에 한 낙서2 sunshine 2017.01.28 360
87 복된 수도생활 sunshine 2017.01.23 288
86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프란치스코 2016.09.30 286
85 주교님 신부님 수녀님들께 sunshine 2016.10.20 266
84 간음한 여인과 예수님의 낙서 ( 요한8장) sunshine 2017.01.28 2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