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7 10:14

편지 왔습니다.

조회 수 16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하는 친구야, 말씀에 물들기 시작하면, 말씀이 너에게 열리기 시작하면 세상의 시간은 멈추고 히늘나라 이야기가 멈춤없이 이어질거야. 지혜가 열리고 새 하늘과 새 땅 위에 네가 서게 될거야. 그리되기까지 말씀 앞에 앉는 시도는 인간의 최소한의 수고다. 세상의 일로 날을 새우면 몸이 축나고 마음이 피곤하지만 하느님 나라 이야기로 날을 새우면 지침이 없고 오히려 생기가 넘쳐난다. 천국의 기쁨속에 초대되는 거야. 이렇게 말씀속에서 거듭나면 그토록 원하던 영원한 생명,영원한 행복, 하느님을 대면하지만 그 순간 너는 말을 잃어버리게 된단다.  이 세상은 사람세상과는 달리 사람의 언어에 담아지지않는 내용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바보처럼 미소만 짓게된단다. 자기본질 속에 놓여지면 사람은 모든 것을 멈추고 비로소 자연스럽게 흐르기 시작한다.  세상 어디서도 맛볼수없는 행복이다. 그리고 영원한 맛이야. 잃어버렸던 자신을 만니는 순간이야. 내가 내가되는 순간이다. 이름만 들었던 그 하느님과 하나였던 한처음의 상태로 돌아감이다. 이 놀라운 행복에로 초대되고 있는 것이고 이 욕망의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그분은 세상에서 길을 잃어 공허감속에 방황하고 있는 너에게 지름길을 안내하고 계신거야. 이 영적인 맛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못한다. 그리고 계속 성장한다. 말씀안에 이미 모두 있다. 다만, 사람의 욕망이 그 진리를 가리고 있을 뿐이다. 사람에게서 욕망이 걷어질수록 말씀 안에서 이 놀라운 본질, 진리를 빨리 깨닫게  된다. 세상 일에 익숙해있고 욕망에 절여져있는 인간이기에 말씀의 문이 열릴 때까지  게세마니에서의 예수님 처럼 피땀이 맺히는 인고의 시간, 여인이 아기가 태어나기까지 홀로 감내해야하는 고통의 시간,어둔 밤을 뚫고 새벽이 오기까지 숨막히는 인내의 시간이 요구된다.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모두가 하느님이라는 본질에서 비롯된 존재들이고 그래서 각자안에 이미 이 본질이 살아있기 때문이지. 다만, 선택이다. 선택의 문제야. 선택하는 인간은 죽기까지 힘을 낸다. 그리고 자기본질과 만난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 없는 긴 세월을 세상욕망속에 뒹굴었기 때문이지. 말씀 앞에 용트름하며 어렵다고 푸념하는 이들에게 내가 할 말은 없다. 사랑하는 일이라는 말 외에는. 사랑에 빠지는 즐거운 일인데 욕망에 감각이 마비되어서 불가능한 숙제처럼 느낄뿐이라고. 말씀이 바로 생명의 빵이다. 이 빵이 세상 욕망의 양식과 교체될 때까지 어린아이처럼 청하고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아이처럼 되면 참으로 쉽다. 너희가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하신 그분의 말씀대로. 그 분과 친해져야한다. 그분과 친해지는 것이 바로 너 자신의 본질을 찾는 길이고. 하늘 나라에 태어나는 길이다. 말씀 안에서, 삶의 현장에서, 너의 과거역사 안에서 그분이 너와 만나고자 기다린다. 말씀 안에서 깨닫도록... 과거역사라는 짐을 정리함으로써 현재의 천국을 누리게 되도록 길을 안내하신다.  과거는 유효기간 지난 음식과같고 미래는 존재하지않는 근심걱정이야. 그래서 과거를 청소하면 지금현재가 미래이고 걱정하는 미래는 없단다. 지금 여기서 천국인것을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친구야, 그분을 누리길.. 생명의 말씀에 절여지기를.. 그래서 깨닫게 되기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홈 페이지 개편 축하드립니다. 1 하늘길 2015.01.09 1643
102 개인피정을 마치며... 아가티오 2015.01.17 1533
101 반가운 곳 의정부 2015.02.20 730
100 참으로 좋았던 피정을 마치고 가브리엘라 2015.03.02 1140
99 너무 그리운 스테파노수사님 ,마르꼬수사님 축복해요 2015.08.05 748
98 눈물의 바다를ᆢ 헬레나 2015.09.13 676
97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성지순례에 참여하는 복을 받고^^ 에스텔 2015.10.20 692
96 24시간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안아 2016.01.25 585
95 첫 개인 피정 신디카 2016.03.13 701
94 - 3월이 가기 전, 요셉 성인을 기리며 - 신디카 2016.03.30 436
93 고백성사에서 생전 처음 칭찬받은 날 ! 신디카 2016.03.31 557
92 찬미 노랫소리 아름다운 천국같은 곳 1 배꽃스텔라 2016.04.30 493
91 병든 엄마를 구하기 위해 연극하신 하느님! sunshine 2016.08.18 217
90 친구들에게.. 아브라함 2016.08.23 162
89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프란치스코 2016.09.30 283
88 천주교가 아니고 하느님.. sunshine 2016.10.17 209
87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서 sunshine 2016.10.18 160
86 주교님 신부님 수녀님들께 sunshine 2016.10.20 264
85 예수님께 sunshine 2016.11.27 81
» 편지 왔습니다. sunshine 2016.11.27 1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