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고백

by 프란치스코 posted Aug 1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감사 고백



날마다 강론은 

내 생각에도 기적이다.


내 쓰고

내 놀란다


어둠에서 

빛으로 피어나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피어나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피어나는 꽃과 같다


하느님 친히 피어내시는

꽃같은 강론이다


파스카의 신비로

시작하는 하루다



2015.8.15.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