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自覺

by 프란치스코 posted Jul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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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自覺



말씀의 감옥

말씀의 수인囚人


말씀의 사람

내 복된 운명


내 돌아가 

머물 집은


하느님 

‘말씀이 집’뿐이로구나



2017.7.16.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