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3.16 17:40

수선화 두송이

조회 수 10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선화 두송이

 

 

매서운 꽃샘 추위에

참 약하고 외로워 보여도

 

날로 청초淸楚함 더해가는

샛노란 수선화 두송이

 

참 강하다

기품氣品있고 지조志操있다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위로와 힘이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러할 거다

 

 

202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오, 하느님 프란치스코 2015.03.19 155
683 하늘과 바다 프란치스코 2021.12.01 154
682 나 이렇게 산다 프란치스코 2017.03.22 154
681 영원한 당신 프란치스코 2016.05.16 154
680 내 삶의 궁극 목표 프란치스코 2016.03.26 154
679 겨울나무 예찬1 프란치스코 2023.01.14 153
678 이팦꽃 프란치스코 2020.05.12 153
677 희망의 꽃 프란치스코 2017.07.11 153
676 거대한 겸손 프란치스코 2015.10.08 153
675 진리의 연인 프란치스코 2019.11.22 151
674 향기맡고 프란치스코 2017.06.19 151
673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프란치스코 2017.05.26 151
672 사람은 별이다 프란치스코 2016.10.06 151
671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프란치스코 2020.01.20 149
670 이런 삶일 수는 없나? 1 프란치스코 2020.01.09 149
669 크고 깊고 고요한 삶 프란치스코 2019.11.02 149
668 반복의 위대함 프란치스코 2017.05.10 149
667 소원 프란치스코 2019.12.21 148
666 나무들 곁에서면 프란치스코 2017.06.15 148
665 하느님 품의 행복한 아기 프란치스코 2016.03.28 1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