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18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적혁명

-늘 맑게 흐르는 강같은 삶-

 

 

참 오랜만에 듣는

계곡물 찬미노래 소리

저런게 혁명이라면 가끔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온종일 내린 하늘비에

바짝 말랐던 계곡이

맑게 흐르는 물로 가득하다

 

아, 하늘비 내려야

맑게 흐르는 계곡물인가

비오든 안오든 장마든 가뭄이든

 

늘 날마다 

끊임없이 한결같이 

맑게 흐르는 강이고 싶다

 

 

2020.7.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8 천사의 나팔꽃 프란치스코 2015.08.20 148327
807 광야 프란치스코 2015.01.14 599
806 여백의 미美-겨울 풍경이 좋다 프란치스코 2016.01.07 503
805 내 운명을 사랑하라 프란치스코 2015.06.08 465
804 나 예수님 배경이 되어 드리면 프란치스코 2015.05.17 341
803 외딴곳 프란치스코 2023.02.09 332
802 하늘 나라 프란치스코 2022.09.18 298
801 구름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프란치스코 2015.09.10 288
800 복된 잠 프란치스코 2022.11.13 279
799 수도자의 삶 프란치스코 2017.03.22 271
798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16.04.14 270
797 어, 시든 꽃도 프란치스코 2015.03.18 270
796 하느님의 두 젖가슴 프란치스코 2015.12.21 262
795 여여한 삶2 프란치스코 2019.11.07 260
794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프란치스코 2022.07.16 257
793 영원한 삶 프란치스코 2015.06.03 257
792 호박이 좋다 프란치스코 2015.09.01 250
791 수도원 예수 성심상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3.02.09 248
790 하늘 그림 감상 프란치스코 2015.08.28 248
789 동안거 프란치스코 2021.12.13 2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