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겨울에는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詩가 찾아 왔네!
詩가 찾아 왔다!
겨울 배나무 예찬
노승과 노목
모든 날이 좋다
하늘
하늘과 산
해맞이꽃
새삼 무슨 휴가?
날마다 휴가
열정과 순수
누가 알리? 이 행복
천복天福
바다가, 하느님이 그리울 때
주님의 시냇물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내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