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품
갈곳도 없다
가고 싶은 곳도 없다
나를
안을 수 있는
불암산같은
깊고 넓은 품이 없기에
2022.7.28
불암산 품
갈곳도 없다
가고 싶은 곳도 없다
나를
안을 수 있는
불암산같은
깊고 넓은 품이 없기에
2022.7.28
찬미 관상의 열매
천복天福일세
하루하루가 축제다
가을의 소리
소원
달맞이꽃들
무공해 관상적 삶
시냇물처럼, 달맞이 꽃처럼
주님을 찬미하라
불암산 품
달맞이꽃
배경이 되라고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수도자의 성소
기다림
파스카의 꽃
내 사랑하는 당신은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찬미의 사람들
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