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산다
없어도 있는 듯
어려워도 어렵지 않은 듯
아파도 아프지 않은 듯
기쁘지 않아도 기쁜 듯 산다
웬만하면 다 지나쳐버린다
담아두지 않는다
물흐르듯 산다
무슨 말을 하랴?
징징거리지 않고
추호도 내색하지 않고
그냥 흙되어 깊이 묻혀서 산다
지상에서 천국을 산다
밝고 바르게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산다
세월이 깨우쳐 준 가르침이다
나 이렇게 산다-
2017.3.22
나 이렇게 산다
없어도 있는 듯
어려워도 어렵지 않은 듯
아파도 아프지 않은 듯
기쁘지 않아도 기쁜 듯 산다
웬만하면 다 지나쳐버린다
담아두지 않는다
물흐르듯 산다
무슨 말을 하랴?
징징거리지 않고
추호도 내색하지 않고
그냥 흙되어 깊이 묻혀서 산다
지상에서 천국을 산다
밝고 바르게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산다
세월이 깨우쳐 준 가르침이다
나 이렇게 산다-
2017.3.2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7 | 소망 | 프란치스코 | 2020.08.03 | 133 |
606 | 꽃자리 | 프란치스코 | 2020.07.25 | 172 |
605 | 내적혁명 -늘 맑게 흐르는 강같은 삶- | 프란치스코 | 2020.07.24 | 185 |
604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0.07.20 | 104 |
603 | 영원한 도반 | 프란치스코 | 2020.07.19 | 102 |
602 | 믿음 | 프란치스코 | 2020.07.14 | 111 |
601 | 마음 | 프란치스코 | 2020.07.14 | 102 |
600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20.07.09 | 119 |
599 | 향기 | 프란치스코 | 2020.07.09 | 134 |
598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7.06 | 96 |
597 | 참 사람 | 프란치스코 | 2020.07.06 | 101 |
596 | 늘 새로운 삶 | 프란치스코 | 2020.07.06 | 108 |
595 | 정주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20.07.04 | 93 |
594 |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 프란치스코 | 2020.06.28 | 129 |
593 | 삶의 훈장 | 프란치스코 | 2020.06.26 | 115 |
592 | 참행복 | 프란치스코 | 2020.06.26 | 83 |
591 | 사과 | 프란치스코 | 2020.06.25 | 82 |
590 | 하안거夏安居 | 프란치스코 | 2020.06.25 | 106 |
589 |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 프란치스코 | 2020.06.24 | 94 |
588 | 무아無我의 사랑으로 피어난 진아眞我의 꽃들 | 프란치스코 | 2020.06.22 | 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