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시간 지나

꺾이고 잘리고 휘어져

볼품 없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청초한

샛노란 하늘 사랑 꽃피어 내는

 

달맞이꽃!

감동이다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육신은

노쇠해가도

여전히 빛나는 영혼이다

 

 

 

2019.9.4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 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프란치스코 2019.04.17 93
326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프란치스코 2017.05.25 93
325 담백한 맛 프란치스코 2015.08.07 93
324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3.07.16 92
323 충만한 삶 프란치스코 2022.06.16 92
322 꽃처럼 프란치스코 2022.05.08 92
321 참된 삶 프란치스코 2022.04.30 92
320 하늘 프란치스코 2021.09.23 92
319 프란치스코 2021.07.21 92
318 거대한 산山도 프란치스코 2020.05.26 92
317 나도 그렇다 프란치스코 2020.05.27 92
316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프란치스코 2020.03.05 92
315 나도 그렇다 2 프란치스코 2019.07.12 92
314 해처럼 프란치스코 2017.01.24 92
313 이 기쁨에 산다 프란치스코 2016.12.30 92
312 바다가 되었다-수평선- 프란치스코 2016.04.17 92
311 날마다 프란치스코 2016.03.15 92
310 너무나 예쁜 프란치스코 2015.08.27 92
309 유일한 꿈이자 행복은 프란치스코 2015.04.09 92
308 평생 소원 프란치스코 2019.03.29 91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