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6.03 03:47

은총의 선물

조회 수 8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은총의 선물

 

 

매일

강론 쓰고 났을 때 마다

어머님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어찌 이런 아들을 두었지!”

언젠가

어머니

나에게 하신 말씀이다

 

나도

강론을 쓰고 났을 때 마다

“내가 어찌 이런 강론을 쓸 수 있었지!”

감탄한다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순전히 당신 은총의 선물이옵니다

 

 

 

2020.6.3. 새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4 산이 되고 싶다 프란치스코 2024.03.06 44
803 산(山)과 강(江) 프란치스코 2024.03.05 54
802 봄꿈 프란치스코 2024.02.09 74
801 참된 겸손 프란치스코 2023.12.30 218
800 당신이 되고 싶다 프란치스코 2023.12.21 128
799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프란치스코 2023.12.15 104
798 나 겨울에는 프란치스코 2023.12.03 135
797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프란치스코 2023.11.29 96
796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프란치스코 2023.11.27 72
795 詩가 찾아 왔네! 프란치스코 2023.11.26 47
794 詩가 찾아 왔다! 프란치스코 2023.11.25 41
793 겨울 배나무 예찬 프란치스코 2023.11.22 55
792 노승과 노목 프란치스코 2023.10.28 88
791 모든 날이 좋다 프란치스코 2023.10.21 84
790 하늘 프란치스코 2023.10.21 48
789 하늘과 산 프란치스코 2023.10.12 79
788 해맞이꽃 프란치스코 2023.08.10 192
787 새삼 무슨 휴가? 프란치스코 2023.08.09 155
786 날마다 휴가 프란치스코 2023.08.05 126
785 열정과 순수 프란치스코 2023.08.05 1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