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18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적혁명

-늘 맑게 흐르는 강같은 삶-

 

 

참 오랜만에 듣는

계곡물 찬미노래 소리

저런게 혁명이라면 가끔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온종일 내린 하늘비에

바짝 말랐던 계곡이

맑게 흐르는 물로 가득하다

 

아, 하늘비 내려야

맑게 흐르는 계곡물인가

비오든 안오든 장마든 가뭄이든

 

늘 날마다 

끊임없이 한결같이 

맑게 흐르는 강이고 싶다

 

 

2020.7.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7 파스카의 봄 프란치스코 2024.04.07 57
806 주님 프란치스코 2024.04.04 52
805 어디에나 좋은 임 계시기에 프란치스코 2024.04.01 42
804 산이 되고 싶다 프란치스코 2024.03.06 80
803 산(山)과 강(江) 프란치스코 2024.03.05 67
802 봄꿈 프란치스코 2024.02.09 84
801 참된 겸손 프란치스코 2023.12.30 232
800 당신이 되고 싶다 프란치스코 2023.12.21 140
799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프란치스코 2023.12.15 124
798 나 겨울에는 프란치스코 2023.12.03 140
797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프란치스코 2023.11.29 98
796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프란치스코 2023.11.27 84
795 詩가 찾아 왔네! 프란치스코 2023.11.26 55
794 詩가 찾아 왔다! 프란치스코 2023.11.25 49
793 겨울 배나무 예찬 프란치스코 2023.11.22 58
792 노승과 노목 프란치스코 2023.10.28 90
791 모든 날이 좋다 프란치스코 2023.10.21 88
790 하늘 프란치스코 2023.10.21 50
789 하늘과 산 프란치스코 2023.10.12 83
788 해맞이꽃 프란치스코 2023.08.10 1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