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시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하느님께 희망과 신뢰를 두고
사랑하며 살라고
밤새 활짝 깨어 피어있다가
아침마다
새날을 환히 밝히는
청초한 아름다움의 달맞이꽃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2019.7.30 아침
이제 다시 시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하느님께 희망과 신뢰를 두고
사랑하며 살라고
밤새 활짝 깨어 피어있다가
아침마다
새날을 환히 밝히는
청초한 아름다움의 달맞이꽃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2019.7.30 아침
배경(背景)을 가리지 말자
파스카의 봄
주님
어디에나 좋은 임 계시기에
산이 되고 싶다
산(山)과 강(江)
봄꿈
참된 겸손
당신이 되고 싶다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나 겨울에는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詩가 찾아 왔네!
詩가 찾아 왔다!
겨울 배나무 예찬
노승과 노목
모든 날이 좋다
하늘
하늘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