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맞이꽃밭
아무도
돌보고 가꾸지 않아도
하느님
친히 가꾸시고 돌보시는
청초한 아름다움에
향기 그윽한 달맞이꽃밭
내
마음 밭도
청초하고
아름다운, 향기 그윽한 ‘주맞이꽃밭’이면 좋겠다
2019.8.15
주맞이꽃밭
아무도
돌보고 가꾸지 않아도
하느님
친히 가꾸시고 돌보시는
청초한 아름다움에
향기 그윽한 달맞이꽃밭
내
마음 밭도
청초하고
아름다운, 향기 그윽한 ‘주맞이꽃밭’이면 좋겠다
2019.8.15
산이 되고 싶다
산(山)과 강(江)
봄꿈
참된 겸손
당신이 되고 싶다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나 겨울에는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詩가 찾아 왔네!
詩가 찾아 왔다!
겨울 배나무 예찬
노승과 노목
모든 날이 좋다
하늘
하늘과 산
해맞이꽃
새삼 무슨 휴가?
날마다 휴가
열정과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