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일출보다는
일몰日沒이 좋다
부드럽고
은은하다
황홀한 아침 노을보다
장엄한 저녁 노을이 좋다
봄꽃보다는
가을단풍이 좋다
담백하고
초연한 아름다움이다
봄꽃 향기보다
가을 열매 향기가 좋다
푸근하고
넉넉하다
젊은 나무보다는
노목老木이 좋다
기품있고 넉넉하다
이런 노년이고 싶다
2018.10.25
소망
일출보다는
일몰日沒이 좋다
부드럽고
은은하다
황홀한 아침 노을보다
장엄한 저녁 노을이 좋다
봄꽃보다는
가을단풍이 좋다
담백하고
초연한 아름다움이다
봄꽃 향기보다
가을 열매 향기가 좋다
푸근하고
넉넉하다
젊은 나무보다는
노목老木이 좋다
기품있고 넉넉하다
이런 노년이고 싶다
2018.10.2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4 | 사람이 꽃이다 | 프란치스코 | 2021.04.22 | 66 |
623 | 땅이 하늘이다 | 프란치스코 | 2021.04.17 | 62 |
622 | 땅이 하늘이 되었네 | 프란치스코 | 2021.03.11 | 113 |
621 | 땅을 지키는 것이 우리를 지키는 것이다. | 프란치스코 | 2021.03.11 | 82 |
620 | 모두가 다 좋다 | 프란치스코 | 2021.03.01 | 118 |
619 | 둘이자 하나 | 프란치스코 | 2021.02.17 | 105 |
618 | 나무와 사람 | 프란치스코 | 2021.02.16 | 99 |
617 | 육고기를 멀리하라 | 프란치스코 | 2021.01.28 | 165 |
616 | 회개하라 | 프란치스코 | 2021.01.28 | 114 |
615 | 오, 하느님! | 프란치스코 | 2020.12.15 | 180 |
614 | 말씀 태양 | 프란치스코 | 2020.11.14 | 183 |
613 | 정주의 삶자체가 휴가인데 | 프란치스코 | 2020.11.09 | 186 |
612 | 오늘 지금 여기 | 프란치스코 | 2020.11.05 | 163 |
611 | 성소聖召 | 프란치스코 | 2020.10.19 | 181 |
610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9.23 | 135 |
609 | 찬미가 | 프란치스코 | 2020.08.04 | 180 |
608 | 마음은 | 프란치스코 | 2020.08.04 | 160 |
607 | 소망 | 프란치스코 | 2020.08.03 | 133 |
606 | 꽃자리 | 프란치스코 | 2020.07.25 | 172 |
605 | 내적혁명 -늘 맑게 흐르는 강같은 삶- | 프란치스코 | 2020.07.24 | 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