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1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하느님은 여백이시다

여백의 사랑이다


여백의 아름다움이다

여백을 사랑한다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대지를

바라볼 때 마다


텅 빈 충만의 여백의

하느님을 본다 읽는다


여백의 제자리에 돌아오라

여백안에 머무르라


텅 빈 충만의

행복이다



2016.4.9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7 설산雪山 프란치스코 2020.05.10 67
546 뒤안길 프란치스코 2020.05.10 65
545 당신이 바로 그러하다 -행복 예찬- 프란치스코 2020.05.10 97
544 경천애인 프란치스코 2020.05.09 69
543 꽃길 프란치스코 2020.05.09 93
542 프란치스코 2020.05.09 79
541 사람 프란치스코 2020.05.08 59
540 배경의 행복 프란치스코 2020.05.08 72
539 당신은 프란치스코 2020.05.08 68
538 은총의 빛 프란치스코 2020.05.03 69
537 아름다운 삶, 사랑스런 삶 프란치스코 2020.05.02 59
536 성 요셉 프란치스코 2020.05.02 69
535 사랑 프란치스코 2020.04.30 55
534 매일 강론 은총 프란치스코 2020.04.28 81
533 기억하라 프란치스코 2020.04.26 75
532 물음 프란치스코 2020.04.26 65
531 유언 프란치스코 2020.04.23 139
530 마음이 예쁘니 프란치스코 2020.04.23 66
529 단 하나 소원 프란치스코 2020.04.23 67
528 민들레꽃 프란치스코 2020.04.19 8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