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수인囚人

by 프란치스코 posted Nov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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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수인囚人

 

 

강론을 통한

 

내 고백은

자랑이 아니다

 

겹겹이

울타리를 치는 일이다

 

도저히

탈출할 수 없도록

 

스스로

만든

 

겹겹으로 에워 싸인 

감옥같다

 

 

201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