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무아無我의
무명無名의
익명匿名의
청초淸楚한 들꽃같은
인생이고 싶다
2019.4.16 아침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무아無我의
무명無名의
익명匿名의
청초淸楚한 들꽃같은
인생이고 싶다
2019.4.16 아침
새삼 무슨 휴가?
날마다 휴가
열정과 순수
누가 알리? 이 행복
천복天福
바다가, 하느님이 그리울 때
주님의 시냇물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내 마음은
별들 가득한 하늘이 되어
대추꽃
자귀나무꽃
날마다
이제 다시 하루 시작이다
별밭이 되었네
내 영혼
당신을 안을 때마다
하느님의 나라
별을 다는 어머니들
내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