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으로 빛나는
세월 흘러
나이들어도
나뭇잎은 늘 푸르다
정신 역시 늘 푸르다
푸르름으로 빛나는
희망이요 사랑이요 믿음이다
2019.3.20 아침
푸르름으로 빛나는
세월 흘러
나이들어도
나뭇잎은 늘 푸르다
정신 역시 늘 푸르다
푸르름으로 빛나는
희망이요 사랑이요 믿음이다
2019.3.20 아침
누가 알리? 이 행복
천복天福
바다가, 하느님이 그리울 때
주님의 시냇물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내 마음은
별들 가득한 하늘이 되어
대추꽃
자귀나무꽃
날마다
이제 다시 하루 시작이다
별밭이 되었네
내 영혼
당신을 안을 때마다
하느님의 나라
별을 다는 어머니들
내 영혼
넉넉하고 푸근한 생명의 품
하느님의 나라
무궁화호처럼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