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복
예나 이제나
비를 참 좋아한다
열정과 순수도 여전하다
비오는 아침
우산쓰고
주님과 함께
빗소리 들으며
풀내음 맡으며
걷는다
참 싱그럽다
향기롭다
새 힘이 솟는다
다시 새로 시작이다
이 행복에 산다
"이 행복 "
내 이름이다
2019.7.26. 아침
이 행복
예나 이제나
비를 참 좋아한다
열정과 순수도 여전하다
비오는 아침
우산쓰고
주님과 함께
빗소리 들으며
풀내음 맡으며
걷는다
참 싱그럽다
향기롭다
새 힘이 솟는다
다시 새로 시작이다
이 행복에 산다
"이 행복 "
내 이름이다
2019.7.26. 아침
누가 알리? 이 행복
천복天福
바다가, 하느님이 그리울 때
주님의 시냇물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내 마음은
별들 가득한 하늘이 되어
대추꽃
자귀나무꽃
날마다
이제 다시 하루 시작이다
별밭이 되었네
내 영혼
당신을 안을 때마다
하느님의 나라
별을 다는 어머니들
내 영혼
넉넉하고 푸근한 생명의 품
하느님의 나라
무궁화호처럼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