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9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창밖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내적 성장을 생각한다

침묵을 배운다


세월 흘러 나이 들어도

어쩜 저리 늘 푸를수가 있나

어쩜 저리 갈수록 울창할 수 있나


날로 높아져 가는 

날로 넓어져 가는

크고 넉넉한 나무들


육신의 성장은 멈춰도

영혼의 성장은 저 나무들 같았으면 좋겠다. 



2015.7.7 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 단 하나의 청욕淸慾 프란치스코 2015.06.21 94
727 삼중문三重門 프란치스코 2015.06.21 211
726 자유인 프란치스코 2015.06.23 54
725 향기로운 당신 프란치스코 2015.06.24 103
724 여전如前하시네요. 프란치스코 2015.06.24 73
723 영성의 개화開花 프란치스코 2015.06.25 65
722 태산목泰山木 꽃 프란치스코 2015.06.26 237
721 빗소리가 좋다 프란치스코 2015.06.26 187
720 땅이 하늘이 되었네 프란치스코 2015.06.27 71
719 소원 프란치스코 2015.06.27 48
718 흰 사랑 활짝 열어 프란치스코 2015.06.27 99
717 향기香氣로운 삶 프란치스코 2015.06.29 118
716 향기맡고 프란치스코 2015.06.30 97
715 내 집무실 프란치스코 2015.06.30 61
714 행복 프란치스코 2015.06.30 84
713 환대 프란치스코 2015.07.01 134
712 정자亭子같은 사람 프란치스코 2015.07.02 73
711 들꽃 野生花의 영성 프란치스코 2015.07.04 62
710 하늘을 꿈꾸기에 프란치스코 2015.07.05 95
»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프란치스코 2015.07.06 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