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0.03.16 17:40

수선화 두송이

조회 수 10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선화 두송이

 

 

매서운 꽃샘 추위에

참 약하고 외로워 보여도

 

날로 청초淸楚함 더해가는

샛노란 수선화 두송이

 

참 강하다

기품氣品있고 지조志操있다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 위로와 힘이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러할 거다

 

 

2020.3.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 내 사랑하는 당신은 프란치스코 2022.07.08 111
727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프란치스코 2022.07.03 98
726 찬미의 사람들 프란치스코 2022.07.01 100
725 꽃처럼 프란치스코 2022.06.30 65
724 참 좋다 프란치스코 2022.06.30 82
723 감격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2.06.28 120
722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22.06.26 96
721 충만한 삶 프란치스코 2022.06.16 92
720 오늘 지금 여기 이 자리 프란치스코 2022.06.12 145
719 파스카의 꽃 프란치스코 2022.06.09 112
718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6.08 108
717 어머니의 눈물 프란치스코 2022.06.06 103
716 동심童心 프란치스코 2022.06.05 68
715 단 하나의 소원 프란치스코 2022.06.03 84
714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프란치스코 2022.06.03 78
713 사목방문 프란치스코 2022.05.31 68
712 단비같은 기도 프란치스코 2022.05.26 89
711 소원2 프란치스코 2022.05.25 61
710 소원1 프란치스코 2022.05.24 74
709 사람 프란치스코 2022.05.22 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