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by 프란치스코 posted Jun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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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가을 

둥글게 익어 

붉게 빛날 때까지

초록동색草綠同色 바로 이게 겸손이다

삶은 둥글게 익어가는 겸손의 여정이다

 

 

20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