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배경의 산처럼
어느 형제는
네 자녀를 두었는데 이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거기 그 자리
하늘 배경의
정주의
산처럼
산 배경의
정주의 수도원처럼
살고 싶다
2018.8.2 아침
하늘 배경의 산처럼
어느 형제는
네 자녀를 두었는데 이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거기 그 자리
하늘 배경의
정주의
산처럼
산 배경의
정주의 수도원처럼
살고 싶다
2018.8.2 아침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환대는 꽃처럼
민들레꽃
감사의 고백
참 기쁨
초록빛 생명의 옷
하느님
애기봉
동안거
2022년 새해 소원
하늘과 바다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가을 인생
노년 인생
노년의 향기
하늘
좌우명 -산과 강-
맛
사람이 그럴순 없다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