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기쁨 샘솟는
텅 빈
방이
길이
공간이 참 좋다
채워도
채워도
여전히
맑은 기쁨 샘솟는
텅 빈 충만의
공간이
침묵이
고독이 되고 싶다
2019.10.3 아침
맑은 기쁨 샘솟는
텅 빈
방이
길이
공간이 참 좋다
채워도
채워도
여전히
맑은 기쁨 샘솟는
텅 빈 충만의
공간이
침묵이
고독이 되고 싶다
2019.10.3 아침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환대는 꽃처럼
민들레꽃
감사의 고백
참 기쁨
초록빛 생명의 옷
하느님
애기봉
동안거
2022년 새해 소원
하늘과 바다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가을 인생
노년 인생
노년의 향기
하늘
좌우명 -산과 강-
맛
사람이 그럴순 없다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