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향기를 숨쉬며
그윽한
향기에 발을 멈추다
매실꽃 향기였다
은은한
향기에 발을 멈추다
라일락 향기였다
늘
내곁에 계신 주님
당신 향기를 숨쉬며 산다
2019.4.18 아침
당신 향기를 숨쉬며
그윽한
향기에 발을 멈추다
매실꽃 향기였다
은은한
향기에 발을 멈추다
라일락 향기였다
늘
내곁에 계신 주님
당신 향기를 숨쉬며 산다
2019.4.18 아침
나도 그렇다 1
나도 그렇다 2
나도 그렇다 3
나를 부끄럽게 하는 때
나무
나무 사랑
나무들 곁에서면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나무와 사람
나에게 매일 강론 말씀은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날로 생명의 빛 깊어가는
날마다
날마다
날마다
날마다 휴가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남은 일
내 간절한 소망은
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