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삶
빈수레가
시끄럽다
빈 삶이 그렇다
깊은 강이
고요하다
깊은 삶이 그렇다
2020.4.3
깊은 삶
빈수레가
시끄럽다
빈 삶이 그렇다
깊은 강이
고요하다
깊은 삶이 그렇다
2020.4.3
천국
민들레꽃들
나는 누구인가?
오늘의 소망
거기가 자리다
새삼스런 깨달음
깊은 삶
영원한 삶
파스카의 봄꽃들
자연인自然人인 내가 좋다
나에게 매일 강론 말씀은
수선화 예찬
수선화 두송이
수선화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삶도 죽음도 이럴 수는 없나
하늘의 말씀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이런 삶일 수는 없나?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