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같은 마음, 바위같은 마음

by 프란치스코 posted Jun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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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같은 마음, 바위같은 마음

 

 

내 마음은

끊임없이

하느님 바다 향해

흐르는 강물

 

내 마음은

끊임없이

거기 그 자리에서

임 기다리는 바위

 

부정적 상처의 추억들은

흐르는 강물에 실려 보내고

긍정적 감사의 추억들은

바위에 새겨 둔다

 

 

202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