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요, 저요!”
때되니
수도원 울타리밖
송이송이
무수히 피어나기 시작한
고운 장미꽃들
지날적 마다
“저요, 저요, 저요!”
예전
초등학교 교사시절
저마다
시켜달라 외치던
간절한 눈빛에
목소리에
고운 얼굴들 같다
예전 아이들은 그랬다
2024.5.26
“저요, 저요, 저요!”
때되니
수도원 울타리밖
송이송이
무수히 피어나기 시작한
고운 장미꽃들
지날적 마다
“저요, 저요, 저요!”
예전
초등학교 교사시절
저마다
시켜달라 외치던
간절한 눈빛에
목소리에
고운 얼굴들 같다
예전 아이들은 그랬다
202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