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을
들어 올린다.
온갖 생각들
하늘 구름에 띄워 보낸다
마음은
다시 푸른 하늘이 된다
2015.6.10. 오후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을
들어 올린다.
온갖 생각들
하늘 구름에 띄워 보낸다
마음은
다시 푸른 하늘이 된다
2015.6.10. 오후
향기맡고
나무들 곁에서면
영원을 산다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상처받지 마라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반복의 위대함
내 여길 놔두고
작은 봄꽃 수선화
수도자의 삶
나 이렇게 산다
노란 수선화
닮고 싶다, 나무야!
내 마음 빛
해처럼
자유가 되었다
이 행복에 산다
내 소망所望 단 하나
휴가休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