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산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미사를 봉헌한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하루를 산다
“아, 감사하다.”
고백하며
하루 마친후
잠자리에 든다
하루하루가
인내와 겸손, 비움의 수련이다
2018.2.14. 재의 수요일 아침
하루만 산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미사를 봉헌한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하루를 산다
“아, 감사하다.”
고백하며
하루 마친후
잠자리에 든다
하루하루가
인내와 겸손, 비움의 수련이다
2018.2.14. 재의 수요일 아침
해바라기 사랑
해바라기 가족
해바라기
해맞이꽃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함께 나누는 사랑
한결같은 산山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하안거夏安居
하루하루의 삶
하루하루가 축제다
하루하루가 넘어야 할 산이다.
하루에 평생平生을 사네
하루만 산다
하루가 다르다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하늘처럼
하늘이 되었다-지평선-
하늘이 되었다!
하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