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2.03.13 09:10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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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봄비

젖은

촉촉한 대지

 

언제나

거기

그 자리

 

위로와

치유의 

산같은 하느님이시다.

 

 

2022.3.13.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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