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창밖
일출
날마다
나를
찾아오시는
하느님
새아침
새날
새나를 살게 하시네
2016.3.15. 아침
날마다
창밖
일출
날마다
나를
찾아오시는
하느님
새아침
새날
새나를 살게 하시네
2016.3.15. 아침
노승과 노목
모든 날이 좋다
보라, 높고 멀리 넓게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아침
나도 그렇다
꽃길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청정淸淨과 온유溫柔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담백한 맛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꽃처럼
참된 삶
하늘
삶
거대한 산山도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나도 그렇다 2
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