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기쁨 샘솟는
왜 외로워하는가
왜 쓸쓸해하는가
외로움의
쓸쓸함의
거기 텅 빈 그 자리가
맑은 기쁨 샘솟는
주님 사랑
충만임을 모르는가
2018.12.4 아침
맑은 기쁨 샘솟는
왜 외로워하는가
왜 쓸쓸해하는가
외로움의
쓸쓸함의
거기 텅 빈 그 자리가
맑은 기쁨 샘솟는
주님 사랑
충만임을 모르는가
2018.12.4 아침
봄에는 우리 모두
앞길이 환하다
푸르름으로 빛나는
확트인 전망이 좋다
이 행복
결코 절망하지 말라고
행복하여라
자리 탓하지 않는다
봄의 전령사傳令使
단 하나의 소원
주님, 당신이십니다!
파스카의 꽃
첩첩산중
일몰처럼
존재의 향기
하늘 배경 주님이시다
꿈나무
부럽다 겨울나무야
맑은 기쁨 샘솟는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