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해지자
밤새 오무렸다가
해뜨니
활짝 꽃잎들 여는
꽃처럼 살자
2022.5.8.
꽃처럼
해지자
밤새 오무렸다가
해뜨니
활짝 꽃잎들 여는
꽃처럼 살자
2022.5.8.
순간이 영원이요 구원이다
노승과 노목
모든 날이 좋다
보라, 높고 멀리 넓게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아침
나도 그렇다
꽃길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청정淸淨과 온유溫柔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담백한 맛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꽃처럼
참된 삶
하늘
삶
거대한 산山도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나도 그렇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