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담고 살자
몸에
손대지 마라
하느님
손에 맡기라
세월
흐름따라
자연스럽게
사는 게 좋다
강물로
흐를 때나
호수로
머물 때나
하늘을
담고 살 일이다
2015.9.2. 아침
하늘을 담고 살자
몸에
손대지 마라
하느님
손에 맡기라
세월
흐름따라
자연스럽게
사는 게 좋다
강물로
흐를 때나
호수로
머물 때나
하늘을
담고 살 일이다
2015.9.2.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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