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산다
없어도 있는 듯
어려워도 어렵지 않은 듯
아파도 아프지 않은 듯
기쁘지 않아도 기쁜 듯 산다
웬만하면 다 지나쳐버린다
담아두지 않는다
물흐르듯 산다
무슨 말을 하랴?
징징거리지 않고
추호도 내색하지 않고
그냥 흙되어 깊이 묻혀서 산다
지상에서 천국을 산다
밝고 바르게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산다
세월이 깨우쳐 준 가르침이다
나 이렇게 산다-
2017.3.22
나 이렇게 산다
없어도 있는 듯
어려워도 어렵지 않은 듯
아파도 아프지 않은 듯
기쁘지 않아도 기쁜 듯 산다
웬만하면 다 지나쳐버린다
담아두지 않는다
물흐르듯 산다
무슨 말을 하랴?
징징거리지 않고
추호도 내색하지 않고
그냥 흙되어 깊이 묻혀서 산다
지상에서 천국을 산다
밝고 바르게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산다
세월이 깨우쳐 준 가르침이다
나 이렇게 산다-
2017.3.2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1 | 2022년 새해 소원 | 프란치스코 | 2021.12.12 | 233 |
810 | CCTV | 프란치스코 | 2015.05.29 | 70 |
809 | ‘고을드 보이Gold boy’, 노년의 향기 | 프란치스코 | 2018.09.04 | 174 |
808 | ‘영혼의 꽃’으로 살라고 | 프란치스코 | 2015.07.30 | 86 |
807 | “나도 여기 있어요!” | 프란치스코 | 2015.08.16 | 214 |
806 | “나를 닮아라!” | 프란치스코 | 2015.09.24 | 146 |
805 | “붕어빵 4개 천원!” | 프란치스코 | 2019.10.08 | 148 |
804 | “와서 보고 배우라!” | 프란치스코 | 2015.09.19 | 143 |
803 | 山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6.01 | 41 |
802 | 詩가 찾아 왔네! | 프란치스코 | 2023.11.26 | 60 |
801 | 詩가 찾아 왔다! | 프란치스코 | 2023.11.25 | 51 |
800 | 가가이 봐야 예쁘다 | 프란치스코 | 2018.09.05 | 177 |
799 | 가로등 | 프란치스코 | 2015.05.23 | 41 |
798 |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 프란치스코 | 2017.06.14 | 119 |
797 | 가을 꿈 | 프란치스코 | 2015.10.13 | 180 |
796 | 가을 인생 | 프란치스코 | 2021.12.01 | 117 |
795 | 가을의 소리 | 프란치스코 | 2022.08.30 | 134 |
794 | 가을인생 | 프란치스코 | 2016.09.19 | 139 |
793 | 가을인생 | 프란치스코 | 2021.08.19 | 83 |
792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15.11.23 | 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