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
다 때가 있다
모두가 다 떠난다
꼬박 일년 만에
하늘 님 그리워 믿고 희망하여 기다렸다가
몇날 피었다가 사라진
수선화꽃들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가
뒤이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
외로워하지 말자
허무해하지 말자
초연하자
떠날 때 잘 떠나자
하느님 안에 사는 자
영원히 살리라
2020.4.3
영원한 삶
다 때가 있다
모두가 다 떠난다
꼬박 일년 만에
하늘 님 그리워 믿고 희망하여 기다렸다가
몇날 피었다가 사라진
수선화꽃들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가
뒤이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
외로워하지 말자
허무해하지 말자
초연하자
떠날 때 잘 떠나자
하느님 안에 사는 자
영원히 살리라
2020.4.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88 | 길 | 프란치스코 | 2018.05.02 | 72 |
687 | 행복하여라 | 프란치스코 | 2019.03.13 | 72 |
686 | 깊은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72 |
685 | 배경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20.05.08 | 72 |
684 | 건강비결 | 프란치스코 | 2021.05.06 | 72 |
683 | 산뜻한 아침 인사 | 프란치스코 | 2021.05.13 | 72 |
682 | 하늘 길 가로수街路樹처럼 | 프란치스코 | 2015.05.28 | 73 |
681 | 여전如前하시네요. | 프란치스코 | 2015.06.24 | 73 |
680 | 정자亭子같은 사람 | 프란치스코 | 2015.07.02 | 73 |
679 | 그리움 | 프란치스코 | 2015.08.06 | 73 |
678 | 하느님의 강론 | 프란치스코 | 2015.08.21 | 73 |
677 | 산山, 강江, 바다海 | 프란치스코 | 2016.04.12 | 73 |
676 | 은총의 선물들 | 프란치스코 | 2018.09.11 | 73 |
675 | 신록의 바다 | 프란치스코 | 2018.05.02 | 73 |
674 | 하늘과 산 | 프란치스코 | 2018.10.20 | 73 |
673 |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 프란치스코 | 2019.04.16 | 73 |
672 | 향기 | 프란치스코 | 2021.05.14 | 73 |
671 | 수세미꽃 | 프란치스코 | 2021.08.21 | 73 |
670 | 내 꿈 | 프란치스코 | 2015.04.08 | 74 |
669 | 열매는 더 좋다 | 프란치스코 | 2015.08.29 |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