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왜 그리 크고
둥근 달
두고 땅에다 전등을 켜는지
왜 그리 좋은 창밖 풍경
살아 있는 하느님 그림
놔두고 그림 액자 벽에 걸어 놓는지
왜 그리 좋은 집밖 하느님 꽃밭 놔두고
집안에
꽃꺾어 꽃병에 인위의 꽃꽂이 하는지
왜 그리 좋은
오늘 지금 여기 주님 계신 ‘에버랜드’ 땅 놔누고
밖으로 찾아 나서는지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2022.4.20.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왜 그리 크고
둥근 달
두고 땅에다 전등을 켜는지
왜 그리 좋은 창밖 풍경
살아 있는 하느님 그림
놔두고 그림 액자 벽에 걸어 놓는지
왜 그리 좋은 집밖 하느님 꽃밭 놔두고
집안에
꽃꺾어 꽃병에 인위의 꽃꽂이 하는지
왜 그리 좋은
오늘 지금 여기 주님 계신 ‘에버랜드’ 땅 놔누고
밖으로 찾아 나서는지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2022.4.2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1 | 나는 누구인가? | 프란치스코 | 2024.05.09 | 10 |
810 | 눈부신 날에는 | 프란치스코 | 2024.05.09 | 17 |
809 | 밤 | 프란치스코 | 2015.06.17 | 40 |
808 | 가로등 | 프란치스코 | 2015.05.23 | 41 |
807 | 산 | 프란치스코 | 2015.05.31 | 41 |
806 | 山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6.01 | 41 |
805 | 우리는 山 | 프란치스코 | 2015.06.05 | 44 |
804 | 파스카의 기쁨 | 프란치스코 | 2015.06.02 | 45 |
803 | 아침 | 프란치스코 | 2015.05.27 | 46 |
802 | 하느님 보시니 | 프란치스코 | 2015.05.26 | 47 |
801 | 새 아침 | 프란치스코 | 2015.06.02 | 47 |
800 | 참 좋은 健康비결 | 프란치스코 | 2015.06.05 | 49 |
799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5.06.27 | 50 |
798 | 간원懇願 | 프란치스코 | 2021.08.17 | 50 |
797 | 하늘 길 | 프란치스코 | 2015.05.24 | 51 |
796 | 모두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15.06.08 | 51 |
795 | 詩가 찾아 왔다! | 프란치스코 | 2023.11.25 | 51 |
794 | 꽃과 영혼 | 프란치스코 | 2015.06.16 | 52 |
793 | 마음빛 | 프란치스코 | 2015.06.09 | 53 |
792 | 하늘 | 프란치스코 | 2023.10.21 |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