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일년내내
아니 평생을
날마다
위로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며
사랑을 배웠고
날마다
아래로
땅 어머니를 바라보며
흙의 겸손을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때되어
하늘 사랑 고백하며 환하게
송이송이
환대의 사랑으로 무수히 피어나는
무궁화꽃들
"사랑합니다!"
송이송이
깊고 깊은 하늘 사랑 고백 끝이없습니다
2023.7.16. 아침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일년내내
아니 평생을
날마다
위로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며
사랑을 배웠고
날마다
아래로
땅 어머니를 바라보며
흙의 겸손을 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때되어
하늘 사랑 고백하며 환하게
송이송이
환대의 사랑으로 무수히 피어나는
무궁화꽃들
"사랑합니다!"
송이송이
깊고 깊은 하늘 사랑 고백 끝이없습니다
2023.7.16.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1 | 영성의 시냇물 | 프란치스코 | 2023.05.07 | 89 |
50 | 일편단심 | 프란치스코 | 2023.05.08 | 108 |
49 | 꽃처럼, 별처럼 | 프란치스코 | 2023.05.09 | 124 |
48 | 잠잠하라 | 프란치스코 | 2023.05.13 | 109 |
47 | 무궁화호처럼 살고 싶다 | 프란치스코 | 2023.05.13 | 119 |
46 | 하느님의 나라 | 프란치스코 | 2023.05.20 | 128 |
45 | 넉넉하고 푸근한 생명의 품 | 프란치스코 | 2023.06.01 | 103 |
44 | 내 영혼 | 프란치스코 | 2023.06.06 | 97 |
43 | 별을 다는 어머니들 | 프란치스코 | 2023.06.08 | 98 |
42 | 하느님의 나라 | 프란치스코 | 2023.06.08 | 80 |
41 | 당신을 안을 때마다 | 프란치스코 | 2023.06.12 | 93 |
40 | 내 영혼 | 프란치스코 | 2023.06.14 | 91 |
39 | 별밭이 되었네 | 프란치스코 | 2023.06.14 | 103 |
38 | 이제 다시 하루 시작이다 | 프란치스코 | 2023.06.14 | 127 |
37 | 날마다 | 프란치스코 | 2023.06.19 | 81 |
36 | 자귀나무꽃 | 프란치스코 | 2023.06.19 | 134 |
35 | 대추꽃 | 프란치스코 | 2023.06.20 | 89 |
34 | 별들 가득한 하늘이 되어 | 프란치스코 | 2023.06.22 | 171 |
33 | 내 마음은 | 프란치스코 | 2023.07.14 | 90 |
» |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3.07.16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