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생
봄은 짧다
인생도 그렇다
봄노래
몇 번 불러보지 못하고
꽃들지니
벌써
신록의 초여름이구나
2022.4.19
짧은 인생
봄은 짧다
인생도 그렇다
봄노래
몇 번 불러보지 못하고
꽃들지니
벌써
신록의 초여름이구나
2022.4.19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약을 지어올 때마다
짧은 인생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환대는 꽃처럼
민들레꽃
감사의 고백
참 기쁨
초록빛 생명의 옷
하느님
애기봉
동안거
2022년 새해 소원
하늘과 바다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가을 인생
노년 인생
노년의 향기
하늘
좌우명 -산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