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의 꽃같은 삶
꽃들은
때되면
폈다 지지만
사람은
참으로
믿는 사람은
날마다
끊임없이
죽는 그날까지
살아 있는 그날까지
폈다 지는
파스카의 꽃같은 삶이다
2022.7.12. 아침
파스카의 꽃같은 삶
꽃들은
때되면
폈다 지지만
사람은
참으로
믿는 사람은
날마다
끊임없이
죽는 그날까지
살아 있는 그날까지
폈다 지는
파스카의 꽃같은 삶이다
2022.7.12. 아침
노래하는 사람
하늘 나라
회개悔改, 그리고 경탄敬歎
산처럼, 강처럼
찬미 관상의 열매
천복天福일세
하루하루가 축제다
가을의 소리
소원
달맞이꽃들
무공해 관상적 삶
시냇물처럼, 달맞이 꽃처럼
주님을 찬미하라
불암산 품
달맞이꽃
배경이 되라고
삼위일체 -기도, 식사, 독서-
수도자의 성소
기다림
파스카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