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축제祝祭다
오, 달맞이꽃 축제다
삶은 축제祝祭다
하느님
친히 가꾸신
아침 일찍
버려진 빈 터
가득 채운
달맞이꽃들이다.
밤새 깨어
임 맞이했기에
저리도 청초淸楚한
연노랑 달맞이꽃인가 보다
2015.7.20. 아침
삶은 축제祝祭다
오, 달맞이꽃 축제다
삶은 축제祝祭다
하느님
친히 가꾸신
아침 일찍
버려진 빈 터
가득 채운
달맞이꽃들이다.
밤새 깨어
임 맞이했기에
저리도 청초淸楚한
연노랑 달맞이꽃인가 보다
2015.7.20. 아침
자유의 아이들
오, 하느님
영혼의 꽃
내 마음 꽃이라면
깨달음
날마다
담백한 맛
그리움
밤새 깨어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기도할 때
해바라기 가족
푸른 솔
마음은 하늘이 되네
‘영혼의 꽃’으로 살라고
환대는 저렇게 하는 것이다
사랑은 저렇게 하는 것이다
하늘 품
해바라기 사랑
꽃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