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觀照)
5월
신록의 자연
어디를
사진 찍어도
아름답구나
하느님
역시 어디를 보나
아름답구나
침묵 중에
관조하기로 했다
2015.5.6.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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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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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봐도 늘 새롭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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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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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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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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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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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익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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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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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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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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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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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주님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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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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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수님 배경이 되어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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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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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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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당신의 배경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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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觀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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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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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람, 푸른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