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악惡에
한계에
약함에
옹졸함에
편협함에
어두움에
좌절할 때 마다 즉시
일어나
마냥 하염없이 걷는다
걷는 것이
내게는
구원이다
살아있는
그날까지
그러할 것이다.
2021.10.7
걷기
악惡에
한계에
약함에
옹졸함에
편협함에
어두움에
좌절할 때 마다 즉시
일어나
마냥 하염없이 걷는다
걷는 것이
내게는
구원이다
살아있는
그날까지
그러할 것이다.
2021.10.7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환대는 꽃처럼
민들레꽃
감사의 고백
참 기쁨
초록빛 생명의 옷
하느님
애기봉
동안거
2022년 새해 소원
하늘과 바다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가을 인생
노년 인생
노년의 향기
하늘
좌우명 -산과 강-
맛
사람이 그럴순 없다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