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일출보다는
일몰日沒이 좋다
부드럽고
은은하다
황홀한 아침 노을보다
장엄한 저녁 노을이 좋다
봄꽃보다는
가을단풍이 좋다
담백하고
초연한 아름다움이다
봄꽃 향기보다
가을 열매 향기가 좋다
푸근하고
넉넉하다
젊은 나무보다는
노목老木이 좋다
기품있고 넉넉하다
이런 노년이고 싶다
2018.10.25
소망
일출보다는
일몰日沒이 좋다
부드럽고
은은하다
황홀한 아침 노을보다
장엄한 저녁 노을이 좋다
봄꽃보다는
가을단풍이 좋다
담백하고
초연한 아름다움이다
봄꽃 향기보다
가을 열매 향기가 좋다
푸근하고
넉넉하다
젊은 나무보다는
노목老木이 좋다
기품있고 넉넉하다
이런 노년이고 싶다
2018.10.2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8 | 어머니 | 프란치스코 | 2018.03.12 | 96 |
347 | 내 도반 치과의사 | 프란치스코 | 2018.08.23 | 96 |
346 | 지금 여기 | 프란치스코 | 2016.01.15 | 96 |
345 | 감사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8.15 | 96 |
344 | 그대로이네! | 프란치스코 | 2015.04.18 | 96 |
343 | 내 영혼 | 프란치스코 | 2023.06.06 | 95 |
342 | 보라, 높고 멀리 넓게 | 프란치스코 | 2022.05.06 | 95 |
341 |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 프란치스코 | 2021.10.07 | 95 |
340 | 아침 | 프란치스코 | 2021.09.23 | 95 |
339 | 정주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20.07.04 | 95 |
338 | 나도 그렇다 | 프란치스코 | 2020.05.27 | 95 |
337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08.10 | 95 |
336 | 끊임없는 기도가 회개가 용서가 자비가 답이다 2 | 프란치스코 | 2019.03.25 | 95 |
335 | 내 소원 셋 | 프란치스코 | 2018.01.16 | 95 |
334 | 자유의 아이들 | 프란치스코 | 2015.08.13 | 95 |
333 | 하늘을 꿈꾸기에 | 프란치스코 | 2015.07.05 | 95 |
332 | 행복 | 프란치스코 | 2015.06.09 | 95 |
331 |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3.07.16 | 94 |
330 | 충만한 삶 | 프란치스코 | 2022.06.16 | 94 |
329 | 꽃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5.08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