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의 불암산도
정주定住의 불암산도
때로
피곤할 때가 있구나
물안개
사랑에 포근히 감싸여
사라져 쉬고 있는 산이다
2019.7.21 아침
정주의 불암산도
정주定住의 불암산도
때로
피곤할 때가 있구나
물안개
사랑에 포근히 감싸여
사라져 쉬고 있는 산이다
2019.7.21 아침
늘 당신의 배경이 되고 싶다
공간으로 살고 싶다
한결같은 산山
참 장하다!
꿈나무
푸르름으로 빛나는
맑은 기쁨 샘솟는
민들레꽃들
불암산
사과
땅을 지키는 것이 우리를 지키는 것이다.
별
참 좋다
하느님 맞이
배경背景의 덕
찬미의 행복
참 멋지다
참 영성의 표지
정주의 불암산도
참 외롭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