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의 행복
늘 거기 그 자리
누가 보아 주든 말든
알아 주든 말든 무슨 상관이랴
하루를 살아도
하늘님 가득 담고 영원을 사는
하늘님만으로 행복한 들꽃들인데
2020.7.4
정주의 행복
늘 거기 그 자리
누가 보아 주든 말든
알아 주든 말든 무슨 상관이랴
하루를 살아도
하늘님 가득 담고 영원을 사는
하늘님만으로 행복한 들꽃들인데
2020.7.4
참된 삶
꽃처럼
충만한 삶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노승과 노목
담백한 맛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꽃길
나도 그렇다
정주의 행복
아침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보라, 높고 멀리 넓게
단 하나의 청욕淸慾
당신 모두가 다 좋다
소망
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휴가
긴 기다림의 인내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