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가을
둥글게 익어
붉게 빛날 때까지
초록동색草綠同色 바로 이게 겸손이다
삶은 둥글게 익어가는 겸손의 여정이다
2020.6.25
사과
가을
둥글게 익어
붉게 빛날 때까지
초록동색草綠同色 바로 이게 겸손이다
삶은 둥글게 익어가는 겸손의 여정이다
2020.6.25
봄있어야
부럽다 겨울나무야
부활의 봄
불
불암산
불암산 배경이 되어
불암산 품
불암산(佛巖山) 배경이 되어
비움과 채움
비움예찬
비움이 답이다
빈 공간을 사랑하라
빗소리가 좋다
빛으로 찾아 오시는 주님
사과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사람
사람
사람은 별이다
사람이 그럴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