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곁에 서면
당신 곁에 서면
하늘 높은 줄 알겠다
하늘 향내가 난다
하늘 향해 우뚝선 아름드리 침묵의 나무가 된다
늘 설렌다
늘 새로워진다
늘 푸르른 정신이 된다
누군가의 그늘이 되고 싶어진다
늘 푸른 가로수 같은
당신 곁에 서면
2020.6.1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 당신 곁에 서면 | 프란치스코 | 2020.06.10 | 96 |
| 467 |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 프란치스코 | 2020.06.24 | 96 |
| 466 | 파스카의 삶 | 프란치스코 | 2021.09.23 | 96 |
| 465 |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4.18 | 96 |
| 464 |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 프란치스코 | 2023.11.27 | 96 |
| 463 | 하늘을 꿈꾸기에 | 프란치스코 | 2015.07.05 | 97 |
| 462 | 자유의 아이들 | 프란치스코 | 2015.08.13 | 97 |
| 461 | 내 소원 셋 | 프란치스코 | 2018.01.16 | 97 |
| 460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08.10 | 97 |
| 459 | 온전한 삶 | 프란치스코 | 2021.05.03 | 97 |
| 458 | 내 영혼 | 프란치스코 | 2023.06.06 | 97 |
| 457 | 감사 고백 | 프란치스코 | 2015.08.15 | 98 |
| 456 | 지금 여기 | 프란치스코 | 2016.01.15 | 98 |
| 455 | 내 도반 치과의사 | 프란치스코 | 2018.08.23 | 98 |
| 454 | 어머니 | 프란치스코 | 2018.03.12 | 98 |
| 453 | 봄에는 우리 모두 | 프란치스코 | 2019.03.22 | 98 |
| 452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7.06 | 98 |
| 451 |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 프란치스코 | 2022.06.26 | 98 |
| 450 | 별을 다는 어머니들 | 프란치스코 | 2023.06.08 | 98 |
| 449 | 향기맡고 | 프란치스코 | 2015.06.30 | 99 |
